[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재판에 넘겨진 지 1주일도 안 돼 보석 신청을 한 것이다.
법원에 따르면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지난달 31일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보석허가 청구서를 접수했다.
원 전 원장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불구속 재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씨로부터 홈플러스의 인천 무의도 연수원 신축 과정에 힘을 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과 미화 등 1억6천9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달 25일 구속기소됐다.
원 전 원장은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돼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