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신소율이 자신의 생일선물 대신 기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이번 제 생일을 맞이해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작은 모금 이벤트틀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ㅠㅠ 더 늦기전에 꼭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일을 맞아 진행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된다.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며 “혹시라도 제 지인이나 팬분들께서 제 생일에 선물을 준비하시고 계셨다면,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고 소신있게 제안했다.
일명 ‘생일 조공‘ 대신 기부를 부탁한 신소율의 글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개념 발언 멋지네”, “신소율 개념발언, 정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신소율 개념 발언,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모금되는 금액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돼 입양대상 아기들의 분유 및 기저귀 지원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소율은 앞서 ’개념 시구' 연예인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신소율은 지난 5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에서 짙은 색의 스키니진과 운동화를 신은 ‘개념 복장’으로 복장 논란을 애초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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