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마가 끝나마자마 무더위가 기다렸다는 듯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서울은 열대야가 5일째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상청은 6일 7시 10분 기상정보에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현재 충청이남지방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앞으로 점차 확대되거나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서울 32도, 대구 35도 등까지 치솟겠다.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당일 18시 01분 부터 익일 09시 00분 까지)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서, 서울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연속 5일간이나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전부터 늦은 오후사이 일부지역에는 한바탕 소나기가 나타나며 어제와 같은 변덕스런 날씨가 나타나겠다.
오늘과 내일(7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산간 계곡의 피서객들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서울의 경우 내일 폭염 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넘기겠으며, 모레는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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