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전화 한통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50곳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전통시장 상인회 콜센터에 물품을 주문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최적 물품을 구매해 직접 인접지로 배달해 준다. 먼 거리인 경우 배송직원을 통한 배달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앱’이나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시장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을 검색하고 콜센터와 직접 통화를 하는것도 가능하다.
중기청은 전통시장이 배송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졸업제 통해 각 시장이 배송서비스를 자체 운영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시장당 연간 국비 2천만원 이내이며, 상인회는 일부 자부담(1년차 10%, 2년차 50%)을 져야한다.
또 서비스 운영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은 본 사업에만 재투자토록 해 정부지원 종료 후에도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 시행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장보기 및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일괄 구축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서비스를 계속 확대 해나가는 동시에 정부지원 종료 이후에는 자체 수익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생력 키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전통시장에 접목해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