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쌍용자동차가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내수 5608대, 수출 7250대(CKD(반조립 부품 수출) 포함) 등 총 1만28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1%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쌍용차의 판매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신차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라인업이 판매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실제로 쌍용차는 국내 시장에서 6월 한 달 동안 5608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전년 누계(2만9286대) 대비로는 34.1%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내수 뿐 아니라 수출 역시 호조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의 물량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0.7% 늘었다. 전년 누계(4만174대) 대비로는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는 올 상반기 1만8858대를 수출하는 등 전체 수출물량의 46.9%를 차지해 수출 실적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차종별로 보면, 올 상반기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가 각각 2만6613대, 1만6615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62.2%를 차지했다. 신차인 ‘코란도 투리스모’도 7071대를 팔아 지난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3개월 연속 1만2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상반기 전체로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2.6%나 상승했다”며 “라인업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