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론 레인저’(감독 고어 버번스키)가 조니 뎁과 아미 해머 콤비의 액션이 돋보이는 와일드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7월 2일 공개된 ‘론 레인저’ 비하인드 영상에는 미국 5개주를 종횡무진하며 스펙터클한 액션 신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노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어 버번스키 감독은 “CG로 대신할 수 있는 촬영이 아니었다”고 말해 ‘론 레인저’의 제작과정을 짐작케 했으며, 제리 브룩하이머는 “요즘 관객들은 속임수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아챈다”며 CG 없는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말을 타고 광활한 사막을 달리다가 낙마하는 사고를 당한 조니 뎁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니 뎁은 “다행인 건 내 꼬리뼈가 다치지 않았다는 거에요”라고 제작진들에게 농담을 건넸다.

또한 그는 손에 수갑을 찬 채 열차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긴장감을 선사하며, 아미 헤머는 대역 없이 높이 600m의 망루에 올라 촬영하는 등 차세대 액션 배우로서 넘치는 패기를 선보였다.

끝으로 고어 버번스키 감독은 “내가 만들었던 영화 중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 하지만 정말 새롭고 흥미진진한 영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즐거웠다”고 전하며 작품에 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론 레인저’는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