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두산 Way Day 행사…1주년 성과 돌아봐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7월3일을 ‘두산 Way Day’로 지정하고 이날 서울 강동구 그룹 연수원에서 ‘두산 Way Day’ 첫 행사를 열었다.

3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 및 계열사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두산 Way 전파에나선 지난 한 해동안의 변화와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구체적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두산 Way를 추진하면서 ‘이런 경영철학이 있어서 회사가 자랑스럽다’는 직원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그런 피드백을 받을 때면 회사 생활 하면서 경험했던 어떤 희열의 순간보다 강력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이제는 가슴으로 받아들인 두산 Way를 실천으로 옮길 때이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하나씩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두산 Way’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성장을 모토로 하며 인재육성과 따뜻한 성과주의를 핵심으로 한다. 지난해 5월 박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 웨이 워크숍에서 첫 논의가 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두산 Way를 강조하며 임직원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고 인사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 회장은 올 해 신년사에서도 “두산이 지향하는 모습은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이라며 “일과 성과를 통해 사람이 성장하고 사람이 다시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두산기술상’ 시상도 이뤄졌다. 두산기술상은 두산 Way의 핵심 중 하나인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술 측면에서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술개발에서 획기적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기술대상, 기술혁신상, 기술장려상 등으로 나눠 총 10개 팀에 4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성공사례를 만든 분들을 칭찬하기 위한 뜻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성공 사례를 통해서 모두 함께 확신을 공유하기 위한 것” 이라고 두산기술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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