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남북경협주가 남북 양측이 지난 7일 개성공단 재가동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일 북측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것이란 기대감에 남북경협주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남북경협주인 재영솔루텍은 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80%(205원) 급등한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14.08% 급등한 1580원에 거래를 시작한 재영솔루텍은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진입했다. 매수잔량만 78만주에 이른다.

또 이화전깅하 로만손이이 각각 전거래일보다 3.85%, 3.35% 상승했으며, 제룡전기, 제룡산업, 좋은사람들이 2%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보성파워텍과 광명전기, 선도전기, 세명전기, 대한전선, 인디에프, 신원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북 양측은 오는 10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에서 후속 회담을 여는 한편, 남측 기업 관계자, 기술진이 공단을 방문해설비를 점검·정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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