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붐에 쉐프밥버거 창업 열기 후끈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평균 일주일에 3회 이상 식사를 거르고, 2회 이상의 끼니를 간편식으로 해결한다. 이들이 ‘밥 못 먹는 이유’는 시간 부족이다. 아르바이트, 취업준비, 학업에 지쳐 끼니를 챙기는 일은 뒷전이 돼버린 지 오래인 것이다.
직장인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잦은 야근과 넘쳐나는 업무량은 밥 먹을 시간을 뺏는 주범이다. 그런데 최근 직장인 이 모씨는 든든하고, 싸고, 맛있는 1석 3조의 식사 덕에 야근시간이 즐거워졌다. 바쁜 와중에도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밥버거’ 덕분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어 노량진 수험생들을 사로잡고, 이제는 대학가와 동네 곳곳까지 점령한 밥버거가 ‘대세’다. 햄버거를 모티프로 한 밥버거는 주식인 밥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주먹밥처럼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맛도 좋고 포만감도 커 바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중 LK상사가 운영하는 주먹밥 프랜차이즈 ‘쉐프밥버거’는 평균 2,000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26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로 ‘봉구스버거’와 더불어 국내 밥버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쉐프밥버거가 자랑하는 사업 경쟁력은 바로 질 좋은 원재료. 경기도의 인증을 받은 청정 경기미를 주원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버거에 들어가는 갖은 재료들 역시 청정하고 신선한 것만 쓴다. 쉐프밥버거의 인기는 2013년 현재 전국에 20여 개가 넘는 매장 오픈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 있다.
얼마 전 쉐프밥버거 매장을 오픈한 청년 사업가 김 모씨는 “자본이 부족하다 보니 소자본으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찾다 밥버거를 접하게 됐다”면서 “꿈을 펼치는 동시에 새로운 식문화를 주도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실제로 쉐프밥버거는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놓고 있다. 가맹점들을 위한 ‘3 zero 50’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에 따르면 50호점 가맹주에게까지는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 보증금 등의 3 가지 비용이 면제된다. 또한 국내 동종 업체 중 인테리어 시공비를 최저가로 책정함으로써 소자본창업주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의 창업멤버로 지역본부를 18년동안 운영해온 임헌종 대표는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한 끼의 웰빙 주식으로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 문화를 주도하겠다”며 “또 청년실업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는 다짐을 내비쳤다.
fun & fast. 최근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이 두 가지 단어가 먹거리에도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유쾌하고 빠른 밥버거 문화가 새로운 음식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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