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John Dewey)는 교육의 가치는 과거 사실의 전달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창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작업이야 말로 사회를 미래로 이끄는 긍정의 수레바퀴임에 틀림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퓨처스클럽’의 목표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데 있다. 경상대 허권수 교수는 고전과의 대화를 통해서 ‘끝없는 노력’이라는 성공의 열쇠를 찾았다. 국내 섬유예술분야에서 일인자로 꼽히는 건국대 최애자 교수는 한국의 전통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열었다. 충남대 방재욱 교수에게 미래의 과학이란 기초과학과 산업, 윤리와 철학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이다. 만병의 원인 대사증후군은 고려대 이성준 교수가 쌀에서 찾아낸 신소재로 존멸의 기로에 섰다.

신뢰와 기술력으로 성공스토리를 써 가고 있는 씨앤종합건설 차형호 대표에게 건축이란 새로운 명작을 빚어내는 과정이다.

기업활동에서 ‘가치사슬(Value Chain)’은 부가가치가 꼬리를 물고 생성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개념을 사회 전체로 끌어오면 그 효과는 거대해진다. 헤럴드경제 ‘퓨처스클럽’이 찾아낸 새로운 가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되는 이유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