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 ‘국토 끝 섬 전망대’가 준공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백령면 진촌리 용기원산 정상에 ‘국토 끝 섬 전망대’를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 끝 섬 전망대는 연면적 390㎡에 지상 1,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6억원을 들여 지난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됐다.

1층 일부는 해병대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백령도와 직선거리로 10여㎞ 떨어진 북한 황해도 장연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국토 끝 섬 전망대가 백령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민ㆍ관ㆍ군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9월 착공한 심청각 진입로 주변개선 사업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접 낸 아이디어로 공원 조성과 담장 도색 등을 했다. 군비 4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