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자동차보험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위기의 자동차보험, 진단과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박대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험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자로는 이순재 세종대 교수가 맡는다. 세미나에서는 보험사기 등 보험금 누수로 인한 선량한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자동차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자동차보험의 불안전성과 손해보험’, ‘자동차보험제도의 미래’ 등 두가지 주제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첫번째 주제인 자동차보험의 불안정성과 손해보험’에서는 만성적인 보험영업적자와 영업수지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손해보험산업의 경영안전성이 훼손될 우려가 크고, 이로인해 산업구조조정을 초래하는 한편 실물경제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될 경우 자동차보험」(발표자: 전용식 연구위원)에서는 만성적인 자동차보험의 영업적자와 영업수지의 변동성 확대가 손해보험산업의 경영안정성 훼손과 산업구조조정을 초래하고, 실물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개선방안으로는 보험금 누수를 최소화하고, 보험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보험서비스를 제공, 사회 후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될 예정이다.
또 ‘자동차보험제도의 미래’에서는 기승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와 보험금 누수억제 및 자동차보험시장의 창의적 경쟁체제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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