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한국증권금융이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 기조에 적극 동참한다.
앞서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외부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창조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증권금융은 창조금융형 펀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펀드에 대한 자금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펀드 운용지원을 위해 펀드자산에 대한 수탁, 대차중개, 환매조건부채권(RB) 매매중개 등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권금융은 다음달 1일 개장하는 코넥스시장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상장기업의 발행주식을 적격담보로 인정해 증권사 등에 금융지원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넥스 상장기업의 우리사주제도 도입 지원을 위한 무상컨설팅과 우리사주 취득에 필요한 자금대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는 실패한 창조기업가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패한 창조기업가의 개인회생 비용과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실패기업 자활지원 사업을 포함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패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가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30억원의 증권금융 복지기금 중에 이들을 주요 지원대상으로 포함시켜 중소벤처기업이 재기하고 나아가 성공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부사장 직속으로 ‘창조금융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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