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영천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를 개소해 항공전자산업 아시아 허브 첫발을 내디뎠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북 영천시 녹전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센터 개소는 대통령 정책공약이자 경북도 역점시책인 항공전자산업 육성과 아시아 항공시장 공급거점 구축, 영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견인 등을 위한 것이다.
이곳은 항공전자산업 연구개발 강화와 기업 지원, 시험평가 및 인증 인프라 구축 등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은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간 ‘항공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수립 추진, 항공전자 기업 유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고 향후 4개 기관이 협력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조기개발과 입주대상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오랜 산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실용화 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센터를 유치해 지역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경북도는 항공전자부품산업 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구미․대구․영천을 잇는 항공전자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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