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슈퍼 백혈병치료제인 ‘슈펙트’와 역류성 식도염치료제 ‘놀텍’ 등 국산 신약 2종을 터키에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Abdi Ibrahim Pharmaceuticals)와 수출과 관련한 사업 방향과 조건에 대한 텀싯(계약이행각서)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압디이브라힘 사는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과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판매로 향후 5년 내에 3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산 14호 신약 놀텍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PPI(프로톤펌프억제) 제제로 국내에서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압디이브라힘은 특화된 PPI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어 놀텍 영업 성공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는 압디이브라힘이 신규 항암제약품군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제품으로 향후 매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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