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과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기습 가두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이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1일 오전 11시 30분쯤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던 한대련 소속 대학생 29명을 도로를 점거한 혐의(도로교통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연행했다.
이들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국정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난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던 중, 도로에서 40분 정도 연좌농성을 벌이다 낮 12시20분쯤 전원 연행됐다.
이들은 동작경찰서와 은평경찰서 등 서울 시내 5개 경찰서에 나눠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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