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숭례문 부실 공사 검증에 관여했다가 숨진 채 발견된 충북대학교 박모(56) 교수에 대해 경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 흥덕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학과 자료실 인근의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했으나 박 교수 외에는 자료실에 들어간 사람이 전혀 없었으며 외상도 목을 맨 흔적 외에는 없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박 교수가 최근 전화를 받고 괴로워했다는 첩보를 확보, 누군가로부터 협박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박 교수의 통화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전날 오후 3시 15분께 충북대의 한 학과 재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교수의 옷에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수첩을 발견했다. 박씨는 지난해 숭례문 복원 공사에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의 의뢰를 받고 최근까지 검증 조사를 벌여왔다.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