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신한카드㈜(사장 이재우)ㆍ㈜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컨소시엄과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우대용교통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우대용 교통카드의 발급·관리 업무 협력 ▷카드발급 등에 소요되는 비용 분담 ▷노인 등 교통약자용 우대용 교통카드 서비스ㆍ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에 맺은 협약으로 신한카드㈜ㆍ㈜신한은행 컨소시엄은 2018년까지 해당 사업을 계속해서 맡게 됐다. 양 업체는 2008년 시와 첫 번째로 협약을 맺은 뒤 5년간 192만장의 우대용 카드를 제작ㆍ발급했고, 카드발급 관리ㆍ통합DB관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에 기증하는 등 협력해 왔다.

서울시는 시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 3종류의 우대용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교통카드로는 ‘지하철’만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서울시 천정욱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5년 간 우대용교통카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신한카드㈜ㆍ㈜신한은행 컨소시엄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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