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오종혁이 ‘소요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그날들’ 특집으로 꾸며져 유준상, 이정열, 오종혁,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소요유’를 ‘잊을 수 없는 그날의 노래’로 꼽하며 클릭비 시절 안타까웠던 팬의 사연을 들려줬다.
그는 “처음으로 작곡을 했던 노래”라고 말문을 열면서 “과거 보라라는 팬이 있었다. 심장이 좋지 않은 친구였는데 추운 날씨에 우리를 기다리다가 쓰러져 사망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 팬은 뒤늦게 구급차에 실려갔지만 끝내 숨을 거뒀고, 이 일을 나중에 알게된 오종혁은 어린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종혁은 “‘소요유’의 뜻이 ‘나를 떠나 자유로워지다’다”라는 뜻이다. 팬들을 보면 무한한 사랑을 받는 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보라의 마지막 기억이 저희였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가서는 잘 지내라는 뜻으로 만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종혁 ‘소요유’ 비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종혁 ‘소요유’ 비화, 안타깝다. 정말”, “오종혁 ‘소요유’ 비화, 엄마는 얼마나 슬펐을까”, “오종혁 ‘소요유’ 비화, 오정혁씨 보라도 좋은 곳 갔을꺼에요”, “오종혁 ‘소요유’ 비화, 혹한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종혁과 함께 출연한 이정열은 위암투병 중임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MBC
gorgeous@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