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첨단의료기업 유치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을 좌우할 의료기업 유치에 올인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첨단의료기업 투자유치 태스크포스(단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를 이날 대구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첨복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의료 R&D지구(이하 R&D특구) 분양에 나서 현재 첨복단지 5개사 1센터, R&D특구 11개 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투자 유치를 주도할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시와 첨복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있는 기업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유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날 시청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 첨단의료산업국장, 첨복재단의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각 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을 아우르는 체제로 이뤄진 이번 태스크포스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대구지역 기업지원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기업의 관심을 끌기 위해 혁신적인 인센티브 개발이 선행돼야 하고 시나 첨복재단뿐만 아니라 지역에 산재한 기업지원 기관들이 힘을 합친다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창조적인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투자유치 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의료관련 지원사업을 총망라하는 기업지원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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