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북한의 한반도 위기 조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제품 소싱을 위해 61개국 521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최대 수출상담회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2013’(GBP 2013)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트라가 최근 엔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 61개국 바이어 521개사, 국내기업 약 1700개사가 참가하며 서울뿐 아니라 5대 지방권역에서도 개최돼, 지방 중소기업에게도 기회의 장이 제공된다. 15일은 대구에서 부품소재, 광주에서 광통신ㆍ차부품ㆍLED조명, 창원에서 항공기 부품분야 상담회가 열렸고, 이날 일산 행사에 이어 17일에는 대전에서 소비재, 수원에서 종합품목 분야 상담회가 개최된다.
GM, 오라클, 히타치 등 참가바이어의 67%가 매출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업체인 점도 특징이다. 특히, 모하메드 알리 압두알라 리비아 정보통신부 차관이 방한해 40억 달러 규모의 ‘ICT 인프라 재건 프로젝트(e-Libya)’ 추진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바레인 e-Government Authority와 코트라간 전자정부 MOU 등 총 4건의 MOU가 현장에서 체결될 예정이다.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이 모인 ‘외투기업관’에는 한국산 원부자재 구매선 전환 및 확대를 희망하는 3M, 테사(TESA), 킴벌리 클라크 등 11개사, 국내생산품 수출선 발굴을 희망하는 6개사 등 주한 외투기업 17개사가 참가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외투기업의 글로벌 구매본부에서 상담에 참가해 구매가 이루어지면 한국법인은 물론 해외 모기업에도 공급돼 우리기업의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역과 투자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우리기업의 수출 활로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상직 장관은 바이어 초청 오찬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긴장조성행위에 대해 한국정부는 강력한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경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불안감 없이 비즈니스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