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해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해 감금한 혐의(집단·흉기 등 감금) 등으로 A(24)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0분께 여자친구 B(23)씨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해 납치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이를 제지하던 직장동료 C(23·여)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함께 계획한 지인 C(29)씨의 차량에 B씨를 태워 3시간 가량 끌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7개월간 교제하던 여자친구가 최근 이별을 통보하자 지인 C씨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범행을 도운 C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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