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축산물을 가공하고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식 선술집 등에 유통시킨 혐의의 K(56) 씨를 붙잡았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K 씨는 2010년 1월부터 남구 문현동의 한 여관건물 1층에 330㎡ 규모의 작업장을 마련한 뒤 유통기간이 지난 한우등심과 갈비살, 돼지삼겸살, 닭고기 등을 보관하면서 꼬지용 고기로 가공, 자신이 운영하는 꼬지전문점 등에 유통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가 부산과 창원 등에서 일본식 선술집을 운영하면서 연간 20억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부산=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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