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복지중심, 현장중심으로 인력을 전면 재편한다.

강동구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대대적인 자체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등 대민업무 인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강동구는 이번 자체 조직진단으로 총무, 감사 등 전통적 핵심 지원부서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을 통해 인력을 감축, 총 41명의 가용 인력을 확보하고 복지부서 업무에 인력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또 19명의 복지인원을 4월중 우선 충원하며, 5월중 복지도우미를 추가로 선발해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강동구는 조직진단으로 인해 창출한 가용인력을 동 주민센터에 전진 배치하는 한편 동 주민센터 업무를 복지행정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해 복지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는 한편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행으로 존재했던 서무주임제 폐지와 실무형 팀장제도를 통해 조직생산성 증대도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자체 조직진단을 통한 가용인력의 확보 및 인력 재배치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능력 있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바로 주민 복지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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