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엔텔스가 모바일데이터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텔스는 6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6.47%(580원) 상승한 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93%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보다 5.80% 상승한 9480원에 거래를 시작한 엔텔스는 장중 9680원까지 오른 뒤 950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텔스에 대해 “해를 거듭할수록 4G인 LTE서비스 공급확대로 요금 과금/빌링 솔루션 뿐만 아니라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의해 네트워크 정책/제어 등의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부문의 매출이 급신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 엔텔스는 신규로 ICT 기반을 활용해 M2M, 스마트 러닝 등의 플랫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향후 박근혜 정부의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육성 정책으로 인해 이 부문의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대업 동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사내 벤처 형식으로 출범해 지난 2000년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업체로 이동통신에서 과금, 빌링, 제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 시장점유율이 70%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통신사들의 VoLTE망 확대와 MVNO 사업자의 통신서비스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정책 및 지원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텔스의 네트워크 정책 및 지원 솔루션의 매출은 지난 2010년 38억원에서 올해 230억원, 전체 매출액은 2010년 381억에서 올해 65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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