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교육청이 올해 주5일 수업 내실을 위해 154억원을 투입한다. 토요프로그램 참여 40%ㆍ만족도 90%가 목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경북지역 948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943개 학교를 대상으로 토요방과후 학교ㆍ토요스포츠데이 등 9094개 프로그램에 예산 154억원을 지원 중이다.

이는 지난 해 39.3% 참여율과 87.6% 만족도에 이어 올해 주5일수업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0% 참여율과 90% 만족도를 추진키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토요프로그램 운영 추진 방향을 학교 중심에서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우선 참여 전환, 진로탐색과 연계한 토요프로그램 운영, 토요 휴무일 나홀로 학생 제로화로 설정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이어 토요일에 홀로 방치될 가능성이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여를 권장한다.

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전체 교원의 토요일 순번근무제 운영, 학부모 교육기부, 학교 보조인력 활용 등 학교와 교원 부담 완화에도 중점을 두어 주5일수업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