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성 감독이 '고령화가족'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해성 감독은 4월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처음에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을 때 암담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송 감독은 이어 "다시 등급 신청을 했고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면서 "'15세를 살짝 넘기도 하지만 등급을 매기는 위원 분들이 작품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보신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 감독은 "공효진의 센 대사를 편집해야 했다. 공효진 씨가 희생해준 것이다. 한편으로는 고맙고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내달 9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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