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화폐가 발행액 3조7166억원, 환수액 2조8927억원으로 8239억원 발행초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환수액은 지난해 대비 632억원(2.1%)이 감소했다. 반면 화폐 환수율(환수액/발행액)은 77.8%로 전년 대비 1.7%p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ㆍ경북지역 화폐 발행 및 환수 규모가 전국대비 각각 10.3%ㆍ9.5%로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화폐종류별 발행 및 환수동향은 지난해 대구ㆍ경북지역 은행권 발행액이 3조704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만원권 발행비중이 전체 53.3%로 가장 높았고 오만원권 43.7%, 오천원권 및 천원권이 각각 1.6%와 1.4%를 차지했다.
오만원권 발행비중은 전년대비 5.2%p 상승한 반면, 만원권은 5.0%p 하락했다. 오천원권 및 천원권 발행비중도 0.1%p씩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구ㆍ경북지역 은행권 환수액이 2조8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29억원(2.1%) 감소했다.
오만원권 환수비중은 27.0%로 전년에 비해 5.8%p 상승한 반면, 만원권은 69.6%로 5.6%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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