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그우먼 김영희가 신우염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김형자, 차영옥과 출연해 “신우염으로 병원에 세 차례 입원했다”며 “얼마 전에도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 감기 증상이랑 비슷하게 온다. 고열이라 놀라서 병원에 갔지만 신우염이라고 하더라”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개그우먼이 된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나같은 경우 그 스트레스의 신호가 방광과 신장 쪽으로 오는 것 같다”며 설명했다.
김영희는 또 화장실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난 사실 물을 거의 안 마시는 편이다. 맛도 없지만 과거 트라우마 때문이다. 수능시험 언어영역 듣기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왔다. 꼭 가겠냐는 선생님 질문에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 결국 언어영역 듣기 문제를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 화장실 가는 것이 트라우마가 됐다. 이런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 나 스스로 물을 잘 안 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비뇨기과 전문의는 김영희에게 “그게 악순환이 된다. 물을 안마시면 변비가 오고, 변비와 방광질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이다. 하루에 적절한 물을 섭취해서 방광의 능력을 길러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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