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남부지소와 안성시의회는 지난 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안성시 기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의 전반적인 산업환경 등을 분석· 이해하고 관내 기업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이수영 산업건설위원장 등 시의원 9명, 이종덕 중기센터 남부지소장, 구본길 안성수출협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안성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중기센터 이종덕 지소장은 발표를 통해 중기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안성시의 전반적인 산업환경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안성시의 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고, 안성시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도 제안했다.
이 지소장은 “안성시가 최근 들어 사업체와 종사자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대기업 및 외부자본 유치 등을 통해 경제도시로 탈바꿈한다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성시의 열악한 수출여건을 고려해 관내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과, 제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성시의 산업구조상 제조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해 생산 효율성과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공정개선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본길 안성수출협회장은 “중소기업이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도 판로가 있어야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국내외 판로시장 확대에 대한 지원이 절박하다”고 말했다.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중기센터가 관내에 있어 든든하다”면서, “중기센터와 함께 시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논의된 내용에 대해 깊이 검토하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시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중기센터에서 정책적인 제안을 많이 해주면 관내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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