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 이휘재에게 음식강박증이 있었다. 음식냄새만 맡아도 “살이 찐다”는 희귀한 강박증이었다.

이휘재는 임지호 김혜수와 함께 SBS 설 특집 프로그램 ‘방랑식객-식사하셨어요?’의 MC를 맡아 최근 진행된 녹화에 임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휘재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강박증 하나를 공개했다. 음식 트라우마에 대한 것이었다.

이휘재는 “마른 몸매와는 달리 음식 냄새만 맡아도 체중이 불어나는 체질이기 때문에 음식 강박증이 있다”며 “프로그램 합류를 망설였다”면서 자신의 강박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휘재는 실제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그는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이야기할 때마다 긴장한다”며 “아내가 먹는 모습을 보면 음식의 유혹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 괴롭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분은 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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