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제14대 회장에 박용현 현 회장(사진ㆍ두산건설 회장)을 선임했다.
19일 산기협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임기 3년)으로 재선임됐다.
앞서 산기협 회원사 대표, 비상임 감사, 외부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산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회장 후보로 총회에 추천했다.
박 회장은 회장 수락인사를 통해 “기업의 의견이 새 정부의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쓰고, 산업기술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산학연 협력사업 강화를 통해 중소ㆍ중견 기업을 비롯한 회원사의 기술혁신 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 2월 회장에 취임한 뒤 3년간 산기협을 이끌며 ‘기업연구소 3만개 시대’의 기반을 구축했고,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 ‘CEO 조찬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산학협력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협회 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업 내실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기협은 기업연구소의 설립ㆍ운영과 산업계의 기술개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을 통한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 주요 기술혁신 기업을 비롯한 7,600여개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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