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SBS ‘정글의 법칙’에 참가했다가 소속사 대표의 SNS 글로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을 일으킨 배우 박보영이 11일 뉴질랜드 촬영을 마치고 입국했다.
박보영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스스로 징징댔던 부분이 좀 와전됐던 것 같다. 출연자로서 오해를 사지 않게 했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이라며 “김병만 등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과도 많은 이야기를 통해 오해를 풀었고 많이 격려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박보영 소속사의 김상유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뭐야! 드라마보다 더하는구먼~(중략)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을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여행 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X먹네!” 등의 비난성 글을 올려 프로그램 조작 논란이 일었다.
SBS는 “박보영이 촬영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것을 본 소속사 대표가 술 취한 상태에서 개인감정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사실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에 등장한 원주민들이 관광코스를 홍보하는 홈페이지 속 인물과 같다거나 출연진이 어렵게 올라간 코스가 사실은 자동차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코스라는 등 온갖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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