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학교법인 숙명학원(이사장 이용태)이 숙명여자중ㆍ고등학교를 운영할 독립 법인으로 명신여학원을 신설한다.

숙명학원은 지난 21일 열린 10차 이사회에서 현재 숙명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숙명여중ㆍ숙명여고를 맡게 될 독립 법인으로 명신여학원을 신설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숙명학원은 숙명여대만을 운영하는 단독법인이 되며, 명신여학원은 별개 법인으로 숙명여중, 숙명여고를 운영하게 된다. 명신여학원은 향후 숙명여고를 자립형사립고로 전환한다는 목표에 따라 관련 기금 마련과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오는 28일로 임기를 마치는 이용태 이사장의 후임으로 손병두 이사를 선임했다. 손 이사는 서강대 총장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KBS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4일 숙명학원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손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부터 신임 이사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며 새로 선임된 이사는 황선혜 총장,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박형섭 변호사, 임영신 커리어컨설턴트협회 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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