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연기 투혼을 펼쳤다.
신하균은 2월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런닝맨’(감독 조동오)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번 영화를 통해 신하균은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기술이 필요하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체력이 좋지 않아 촬영 시작 전에 무술감독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해 여름 많이 더웠기에, 체력 훈련도 많이 했다"면서 "갈비뼈 살짝 부러진 것 말고는 딱히 힘든 것이 없었다.갈비뼈가 골절 된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어떤 충격에 그런 건지는 몰랐는데 피로 골절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극 중 신하균은 하루 아침에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차종우 역으로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투혼을 펼쳤다.
여기에 사고를 쳐 얻은 아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철부지이지만,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내심 아들을 걱정하는 부성애를 보여주는 아버지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이십세기폭스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영화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 분)가 누명을 쓰고 한 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사진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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