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35)와 강제추행 혐의로 함께 경찰 출두를 앞두고 있는 연기자 K(24)씨가 간접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박시후와 연예인지망생 A씨와 술자리를 가진 이후 피소된 K씨는 최근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심경을 비쳤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K씨는 자신의 휴대폰 메신저를 통해 최근 ‘그래..끝까지 가보자 한 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진실공방을 치닫고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한 K씨의 간접적인 심경을 비춘 것으로 파악된다.

박시후(박평호/배우)
법무법인 푸르메 담당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3월 1일 서울 서부경찰서 출석건과 A양과의 합의금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회의가 길어져 28일 오전 중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후(박평호/배우) 법무법인 푸르메 담당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3월 1일 서울 서부경찰서 출석건과 A양과의 합의금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회의가 길어져 28일 오전 중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A씨는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이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박시후에게는 성폭행을, K씨에게는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두 사람을 각각 고소했다.

박시후는 이 사건에 대해 “함께 술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K씨 역시 “사건 당일 고소인 A씨보다 먼저 박시후의 집을 나섰다”, “사건 이후 A씨와 안부 문자까지 주고받았다”면서 추행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의 소환통보에 불응하며 12일째 사건을 끌어오고 있는 박시후 측은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통해 보도된 ‘1억원 합의설’과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경찰서 측은 박시후와 K씨가 이날 출두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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