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정규2집 발매, 뜨거운 호응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일본에서 한류가 만만치 않다. 일본 보수 우익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와 K-팝(Pop)의 배제 움직임에 미디어 노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음반가게도 K-팝 소리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엔저현상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한류팬도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일본에서의 한류 장벽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한류스타가 바로 장근석이다.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활약은 위축되기 쉬운 반면 장근석은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근석은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로도 일본을 들끓게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Team H’의 투어 ‘2013 TEAM H PARTY-I JUST WANNA HAVE FUN’의 도쿄 부도칸 공연은 지난 23, 24일 2만5000여명 관중을 동원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록과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트렌디하고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참가자들은 장근석이 베푼 ‘파티’ 같은 형식의 이벤트를 즐기러 온 분위기였다. ‘Team H’투어의 부도칸 공연은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고베, 삿포로, 지바에 이은 일본 내 마지막 공연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6만7000여명을 동원했다.

장근석(영화배우)
일본에서 한류가 만만치 않다. 일본 보수 우익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와 K-팝(Pop)의 배제 움직임에 미디어 노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음반가게도 K-팝 소리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엔저현상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한류팬도 크게 감소했다.
장근석(영화배우) 일본에서 한류가 만만치 않다. 일본 보수 우익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와 K-팝(Pop)의 배제 움직임에 미디어 노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음반가게도 K-팝 소리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엔저현상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한류팬도 크게 감소했다.

장근석의‘Team H’는 26일 강원도 인제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두 번째 앙코르를 열어 국내팬을 만났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팬들까지 찾아와 관객석을 가득 메워 아시아 프린스다운 영향력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한류스타로서 위축되지 않고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공연이나 팬미팅마다 톡톡 튀면서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관객에게 일본말을 할 때도 연기하듯이 감정을 확 실어 전달하기 때문에 여성관객들이 더욱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말로만 관객을 녹이는 게 아니라 역동적이고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킨다. 이번에도 수준급의 디제잉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장근석만의 블랙홀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29일 총 11곡을 담은 일본 정규 2집 ‘Nature Boy’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28일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제프도쿄홀에서 열린 2집 쇼케이스도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타이틀곡은 ‘Nature Boy’와 ‘Indian Summer’, 두 곡이다. 이미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 두 곡이 공개돼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인 ‘갸오(GyaO)’에 선공개된 후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돼 가고 있다. 시원한 사운드에 내추럴함을 강조한 ‘Nature Boy’와 시작과 함께 기분이 고조되는 ‘Indian Summer’의 대조적이면서도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음악은 감각적인 영상까지 더해져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장근석만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장근석(영화배우)
일본에서 한류가 만만치 않다. 일본 보수 우익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와 K-팝(Pop)의 배제 움직임에 미디어 노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음반가게도 K-팝 소리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엔저현상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한류팬도 크게 감소했다.
장근석(영화배우) 일본에서 한류가 만만치 않다. 일본 보수 우익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드라마와 K-팝(Pop)의 배제 움직임에 미디어 노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거리의 음반가게도 K-팝 소리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엔저현상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한류팬도 크게 감소했다.

장근석은 정규 2집 활동 스케줄로 일본에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 스타들의 일본 방송 출연이 눈에 뜨게 줄었지만 장근석은 일본 라디오와 TV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장근석의 2집 노래를 들어본 팬들은 “역시 장근석, 확실히 남다르다!” “전 세계 장어들 출격 준비 완료! 다시 한 번 장근석 신화를 일으키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Just Crazy’을 발매해 거친 록에서 브리티시 록으로 변하는 타이틀곡 ‘Crazy Crazy Crazy’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Let me cry’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장근석은 2집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병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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