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이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인 '유천 문화마을'을 만들었다. 4일 청도군에 따르면 용각산을 뒤로 하고 양쪽(유호·내호리) 마을 앞으로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에 조성된 문화거리는 19709∼80년대 모습을 간직한 약방과 다방, 정비소, 극장 등이 복원됐다. 또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도 만들어져 당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천 문화마을이 많은 관광객들을 청도군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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