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춘제(春節)를 맞아 분야별 개혁 추진과 출산 장려를 핵심내용으로 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대만 매체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마 총통은 “최근 대만 합계출산률(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 1.16명에 그치고 있다”면서 “출산률을 높이는 것은 대만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이라며 전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정부는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제시한 사회화합, 여야협력, 양안(兩岸) 평화관계 발전 등 3대 과제를 이룩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 “특히 여야간 다원적 대화창구를 열고,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기류가 일도록 개혁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작년 대만 경제성장률이 수출증가에 힘입어 지난 3년간 가장 높은 3.51%를 기록했다”면서 “실업률(3.96%) 하락 등 경제지표에서 나타나고 있는 호전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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