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동부건설이 자본잠식 소식에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6%(165원) 급락한 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잔량만 32만주가 쌓여있다.

전거래일보다 10.81% 하락한 990원에 거래를 시작한 동부건설은 장중 1000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지난달 27일 동부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5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800억원으로 55.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11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자본잠식률은 79.8%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동부건설의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은 것이 201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최종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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