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각계 경제전문가를 초청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28, 2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양적완화를 하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양적완화의) 물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고 늘어나는 폭이 줄어드는 것인데도 이렇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마무리하는 데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14.01.28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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