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금융개혁의 과제를 사전 조율하고 검토, 자문하는 금융개혁 자문단이 31일 출범했다.
자문단은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 19층 대회의장에서 1차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앞으로 금융개혁 방향과 추진 전략, 자문단 분과 구성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학계와 연구원, 업계, 애널리스트ㆍ세제ㆍ법률 등 각계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해외사례를 연구해 국내 여건에 맞는 벤치마크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개혁 과제를 사전 검토ㆍ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상기 금융개혁회의 의장은 “자문단이 한국 금융이 나갈 길을 제시하는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공급자 위주의 금융개혁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로 외환ㆍ연금ㆍ세제 등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자문단이 금융 개혁의 싱크탱크이자 내비게이터로서 금융개혁의 지름길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축구에서 수비와 공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리베로와 같이 금융당국과 금융현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면서 금융개혁이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자문단은 총괄·감독쇄신, 은행ㆍ금융지주, 자본, 보험ㆍ기타 업권, 자산운용ㆍ연금, 금융세제 등 6개 해외 분과로 나뉘어 4∼5월께 금융개혁 회의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