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교통문제 해결-도시재생-상권 활성화”
[헤럴드경제 시티팀 = 조기성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유럽 출장을 다녀온 권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램이 대전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의 근간이 된다”면서 “트램의 성공을 확신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전이 트램을 시도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지만 유럽 3개 도시의 트램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실체를 파악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램의 장점에 대해 “교통수단 간 종합적 연계로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현하고, 세련되고 미련한 디자인의 트램 자체가 명물이면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뤄 도시의 아름다움, 역간 거리가 짧아 역세권이 많고 보행자가 증가해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3가지 과제로 “트램, 버스, 자전거 등 교통 수단의 시설 운영 개선으로 승용차만큼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하는 것과 신호체계와 환승체게 정비, 교통수단 간 종합적, 유기적 연계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상대방을 배려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 시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기종으로 선정된 트램을 시찰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트램 선진도시인 독일, 프랑스 등을 방문, 해당 국가의 트램중심의 교통정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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