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여만 원 투입, 11개 읍면 65세 이상 어르신 1만 1940명에 지원
[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경남 함양군이 읍면 65세 이상 어르신에 '야광안전조끼'를 보급한다. 함양군은 "국비 포함 총 1억194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개 읍면 65세 이상 1만 1940명의 어르신에게 '야광안전조끼'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어 "'야광안전조끼'는 어두운 밤길에도 한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각성이 뛰어난 노란색 형광 폴리에스테르천에 회색빛 5cm 반사테이프가 앞·뒤에 붙여진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야광조끼지원은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 대부분이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고령의 어르신은 젊은이에 비해 대처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발생확률이 높아 경남도 차원에서 마련한 안전대책"이라며 "도가 30%지원하고 시군별로 70% 예산을 마련해 추진된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가로등·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나이 많은 농업인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특성 때문에 사고위험이 높다"며 "야광조끼로 교통사고율을 현격히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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