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CJ그룹은 계열사 사업장에서 1년이상 아르바이트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채시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수퍼패스’ 제도를 통해 총 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신입사원은 각각 CJ CGV와 CJ푸드빌의 투썸 플레이스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들이다. 이들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친 뒤 각각 CJ CGV와 CJ푸드빌의 주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아르바이트 직원이 근무중인 CJ그룹 계열사는 CJ CGV와 CJ푸드빌, 올리브영 등 계열사 3곳이다.
CJ그룹은 이들 신입사원의 업무 성적이 우수할 경우 ‘수퍼패스’ 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CJ그룹은 이번 수퍼패스 제도가 아르바이트생에겐 취업 기회 확대를, CJ 입장에선 업무 이해도가 높은 준비된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CJ그룹은 이달중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는 우수 아르바이트 직원 100명을 선발, 장학금 100만원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우수 아르바이트 직원중 100명을 뽑아 6개월 이상 우수 근무자에겐 해외연수 기회를, 1년 이상 근무자에겐 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성열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수퍼패스 제도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고, 기업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도가 높은 준비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은 제도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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