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고가차도인 서울의 아현고가도로가 개통 45년만에 철거된다.
서울시는 낡은 아현고가도로 철거공사를 위해 모레(6일) 오후 3시부터 고가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68년 9월 개통한 아현고가도로의 기능이 저하되고 보수·보강과 유지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철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철거를 마무리하고 고가도로로 인해 끊긴 신촌로에서 충정로사이 버스전용차로를 연결해 8월 초 개통할 계획이다.
철거공사는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6시까지 진행되고, 공사 구간 내 일반 차로는 고가도로 진출입 부근을 제외한 6개 차로 모두 정상 운영된다.
윤병찬기자/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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