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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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임과 준태가 약혼한다.4월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0회에서는 준태(선우재덕 분)에게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준태는 정임에게 현우를 풀어주는 대신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준태는 순만(윤소정 분)에게 자신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정임에 대한 집착도 발동했다.정임은 현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성(정찬 분)이 나서면서 상황에는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현성은 순만에게 정임과 준태가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말을 흘린 것이다. 아직 결정이 난 상태고 아니었다. 현성은 준태에게 동생을 건드리면 자기 역시 순만을 건드리겠다고 협박했다.순만을 보호하기 위해 준태는 결국 정임의 결정과 무관하게 현우의 혐의를 벗겨주었다. 정임이 결정하기 전에 현우가 풀려나게 된 것이다.이날 정임은 준태에게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임은 “제가 어쩔 수 없이 결혼식에 동의할 거라고 생각하셨겠지요”라며 “현우씨와 선생님이 걸려 있는 문제니까”라고 덧붙였다.준태는 정임의 말에 동의했다. 준태는 마음 약한 정임이 선생님과 현우를 위해 자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믿었다.하지만 정임은 단호했다. 정임은 “현우씨가 풀어주는 문제는 제가 대답하기 전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제가 이행할 필욘 없어요”라고 말했다.이어 정임은 “하지만 회장님 어머님을 위해서 연극은 계속 해볼까 합니다”라고 말했다.결혼식은 못한다면서 연극은 계속 하겠다니. 준태는 정임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정임이 원하는 것은 약혼식이었다. 준태는 정임이 하자는 대로 우선 약혼식을 올리는 것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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