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박람회에 미국 라우든 카운티市 주요 관계자 내방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미국내 삶의 질 1위 도시인 라우든 카운티市 스캇 요크 시장을 비롯해 시 관광청장과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학생교류 및 화훼협력, 공무원 교환연수 확대방안 등 인적·경제교류를 위한 추가 협의도 진행된다.
7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2박13일 일정으로 중ㆍ일ㆍ미 3국 방문길에 오른 최성 고양시장이 해외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귀국한다.
해외방문기간 중 지난 6일 최 시장은 세계 10대 식물원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브루클린 식물원에서 양 도시 간 화훼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에코테마파크 등 약 15만평에 이르는 식물원 곳곳을 관람하며 향후 브루클린 식물원 개발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일산 호수공원 등 고양시 내 근린공원을 보다 알차고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단장하기 위한 계획 및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에는 고양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라우든 카운티市를 방문해 요크 시장과 주요 현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제·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5월 요크 시장의 고양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워싱턴을 방문한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 양국의 최고 교육도시인 고양시와 라우든 카운티의 학생들은 향후 보다 활성화된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도시로 라우든 카운티와 태권도 등 스포츠와 문화, IT 관련 경제 교류 및 상호투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홍보 및 투자설명회도 지난달 31부터 LA와 워싱턴, 뉴욕 등에서 차례로 개최했다. LA에서는 한인경제단체장 및 시의원, KOTRA와 관광공사 현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국제꽃박람회, 의료관광, K-컬쳐밸리, 자동차클러스터,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매각 등 고양시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상세히 홍보, 참석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워싱턴에서는 지미 리 메릴랜드 주 장관과의 회동을 통해 금년 상반기로 예정된 주지사의 한국 방문 시 고양시 관광산업 및 투자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달 상하이 자동차 박물관과 도쿄 메가웹을 방문한 것에 이어 뉴욕 국제오토쇼를 참관하고 2016 에센 모터쇼 유치 등 고양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및 선진 시설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어 뉴욕의 9·11 테러 기념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도시 안전관련 시설물도 꼼꼼히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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