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크라임씬2'에서 엑소 시우민이 시가수로 변신해, 귀여운 허세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한 명의 여자를 사랑한 다섯 남자가 얽힌 충격적인 살인사건 ' 재벌가 여대생 살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다섯 사람의 용의자가 등장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하니는 탐정으로, 장동민은 여대생의 여자친구로, 홍진호는 여대생의 소꿉친구로 분한 가운데. 이중 시우민은 인기 발라드 가수인 ‘시가수’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였다. 크라임씬 멤버 소개 과정에서 시우민은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현장에 불려온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내가 발라드의 황태자 시가수다”라는 귀여운 허세로 눈길을 끌었다.사건 현장을 둘러본 후 시우민은 피해자 김재희의 남자 친구였던 장동민의 방을 뒤지면서 지나치게 깨끗한 책상을 보고 시가수는 "장남친(장동민 분) 방을 보니까 결벽증이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살인 후 현장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간 거냐"고 장남친을 몰아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시가수는 "장남친 일기장을 봤는데 사랑을 못 받는 것 같았다"며 수첩 안에는 피해자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며 장동민이 유력 용의자로 몰아갔다. 또한 시가수(시우민 분)는 사건 현장에서 립스틱이 묻은 베개 커버를 발견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특히 침대에 있는 4개 베개 중에 하나만 커버가 벗겨져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인은 질식사다고 추리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 같은 시우민의 발군의 추리력에 크라임씬 멤버들은 긴장함과 동시에 피해자 유품에 시우민의 지갑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 같은 돌발상황에 시우민은 "사실은 피해자가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번 보기 위해 일부러 지갑을 흘렸다"는 여유있는 답변으로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탐정으로 변신한 하니는 발군의 추리력을 과시하며 유력한 용의자를 추려내 다른 멤버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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