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이영아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5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홍여사(정애리 분)와 최교수(김청 분)가 장미(이영아 분)을 찾아가 괴롭힌다는 것을 알게 된 태자(고주원 분)가, 민주(윤주희 분)와 결혼을 다시 생각하며 장미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와 최교수의 일로 마음이 복잡한 태자. 태자는 민주의 가짜 임신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하고, 그런 태자의 마음을 아는 황회장은 태자를 불러 이야기를 나눈다. 답답해서 미치겠다는 태자에게 술을 마시지 말라며, 거센 파도를 거스르려 하지 말고 잠잠해 지기를 기다리라는 황회장. 황회장은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태자에게 "지금 네 속도 소용돌이가 휘몰아 치겠지. 그럴 때 일수록 마음을 비우고 잠잠히 기다려봐. 머릿속에 있는 것들이 가라앉고 진짜가 보일거야"라며 조언을 한다.
황회장을 만나고 회사로 돌아가던 길. 태자는 우연히 복도에서 잔디(김보정 분)을 만나게 된다. 장미를 찾아왔던 홍여사와 최교수의 일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잔디. 잔디는 태자에게 "태자씨 어머니 정말 너무하네요"라며 장미가 얼마나 힘들게 버티는데 그런 부탁을 하냐고 따진다. 영문을 알리 없는 태자. 태자의 모습에 잔디는 자신이라도 말을 해야 속이 시원하겠다며, 홍여사가 장미한테 태자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아이를 위해 민주와 결혼하게 설득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한다. 왜 장미가 민주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잔디는 최교수가 집에 찾아와 진정서를 써 달라고 난리를 피웠다는 것까지 말한다. 잔디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장미가 피해자인데, 피해자가 얼마나 더 양보하고 희생해야겠냐는 것. 태자는 잔디의 말에 할 말이 없어 고개를 숙이고, 잔디는 태자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어느 누구도 장미 못 찾아오게 해달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고민에 빠지는 태자. 태자는 자신의 마음과, 의무 사이에서 흔들리고, 결국 장미를 찾아가기로 한다. 때 마침, 장미는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지방으로 가는 기차 표를 사고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태자가 나타나 장미를 붙잡았다. 장미는 태자를 보고 놀라 지갑을 떨어트리고, 태자는 장미의 지갑 안에 있는 자신과 장미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 놀란다. 장미는 놀라 돌아가라고 하지만, 태자는 "오늘은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할거야"라며 장미의곁에 있겠다고 말한다. 또한 태자는 장미의 어깨를 잡으며 같이 가겠다고 말하고, 이에 장미는 태자의 말을 수용하는 듯한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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